강릉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명소 중
한 곳인 이곳은 테라로사입니다
한길 서가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대형 카페인데요,
차분하면서도 열정이 느껴지는
테라로사로 함께 구경 가실까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따뜻한 조명과
한 송이 핀 장미꽃이 반겨줍니다

많은 양의 책들과 LP들이 책장이 들어가 있고
일자로 된 긴 테이블에서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두 번 방문했었는데
통창으로 비치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더라고요

테라로사 커피는 제 기억으론
산미가 느껴지는 원두였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라 맛있게 마셨답니다


저 높은 작품들이 놓인 벽 반대판엔
무엇이 있을까요?
이런 알록달록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하고
한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라스가 나오기도 한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엄청 조용하면서도 책을 고르는 열정이 느껴지는
한길 서가입니다
다양한 책들이 있더라고요
찬찬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1층도 내려다 보이네요
다시 강릉의 정취를 느끼러 떠나보겠습니다
건물에서도 균형미가 느껴지는
지식과 미각이 균형 잡힌 카페,
테라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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